작가 소개
이유리
소설가. 2020년 경향신문
신춘문예로 작품 발표를 시작했다.
소설집 『브로콜리 펀치』
『비눗방울 퐁』
『모든 것들의 세계』
짧은소설집 『웨하스 소년』
연작소설 『좋은 곳에서 만나요』
장편소설
『구름 사람들』등이 있다.
―
강보원
시와 평론 등의 글을 쓴다.
시집 『완벽한 개업 축하 시』
비평집 『아주 조금 있는 문학』
산문집 『에세이의 준비』
『지나가기 혹은 영원히
남아 있기』 등을 썼다.
작가의 말
이유리
어렸을 적 아파트 우편함 앞을
지나가다 다른 집 우편함에
고지서나 광고 팜플렛이 아닌
편지가 삐죽이 나와 있으면
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
슬쩍 꺼내서 겉봉을 이리저리
구경했던 기억이 있다.
수신인이 내가 아닌 편지를
읽어보는 재미를 익히 알기에
이번엔 그 재미를 내가 다른
사람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.
(그럴려면 재미있는 편지를
써야겠지만...)
―
강보원
잘 부탁드립니다.